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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질환 1 <파킨슨>
관리자 조회수:318
2013-02-20 13:56:21

 

파킨슨병

 

 파킨슨병이란 이상 운동질환의 하나로 특징적인 증상은 손발이 떨리고(진전), 몸이 굳으며(강직), 행동이 느리고

 

(서동), 말소리가 잘 안 나오며, 얼굴 표정이 없고, 걸음걸이가 나빠지는(보행장애) 현상이다.

 

따라서 이 환자들은 흔히 주위 사람들로부터 ‘행동이 굼뜨다’, ‘느리다’, ‘모자라다’, ‘멍하다’, ‘힘이 없다’ 등의 지적을

 

받게된다.

 

어깨나 등이 짓눌리면서 아프고, 온몸이 굳어 불쾌감이나 통증이 잘 일어나며,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실수로 자꾸

 

넘어져 다치기도 한다.

 

비교적 노인들에게서 발생하는 질병이지만, 간혹 젊은 나이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뇌질환이다.

 

 

 

 파킨슨병은 신체적인 기능 저하뿐 아니라 불안감, 무관심, 우울증 및 치매와 같은 정신적 증상도 겪게 된다.

 

파킨슨병 환자는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정상인보다 최고 6배 가량 높으며 사망률도 3배 가까이 높다고 보고되고

 

있다.

 

파킨슨병은 뇌신경세포가 파괴되고 수년이 지나야 초기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의

 

환자들이서서히 나타나는 여러 가지 증세를 보이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사에게 진료를 받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파킨슨병은 뇌에서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는 특정 신경 세포들이 파괴됨으로써 도파민이 부족해져

 

나타나는 질병으로 세포가 파괴되는 속도가 정상적인 노화로 인한 속도에 비해 아주 빠르고, 뇌의 여러 부분 중

 

선택부위만 주로 손상된다.

 

이러한 신경세포의 손상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면서 파킨슨병의 임상증상도 진행하게 된다.

 

 

 

 파킨슨병의 치료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그리고 수술의 세가지 방법이 있으며 가장 대표적인 기본 치료는

 

약물치료이다.

 

파킨슨 치료제로 사용되는 약은 환자의 하루 일과 및 환자의 운동능력을 정확히 평가하여 결정되며, 이를 정확한

 

용량과 정확한 시간에 투약해야만 최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오랜 약물 복용으로 그 효과를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수술을 받게 된다.

 

수술에는 병들어 있는 뇌 조직을 부분적으로 파괴시키는 신경 파괴술과 과민해져 있는 뇌 부위를 전기로 자극시켜

 

신경전달을 차단시키는 방법인 심부뇌 자극술이 대표적이다.

 

수술의 선택은 환자의 연령, 증세의 심한 정도, 동반 증상 및 이전 수술여부 등의 여러 경우를 고려하여 결정하게

 

된다.

 

 

 

 파킨슨 환자 치료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의사의 정확한 진단 이후에 장기적인 치료 계획을 설정하여

 

이에 맞추어 치료를 해 나가는 것이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환자의 상태가 변하게 되면 바뀐 상태에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찾아나가며 치료 및 바뀐

 

상황에 알맞게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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