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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항산화 작용, 피부 미용, 노화 방지 … 베리, 건강에 '베리 굿' 안토시아닌·비타민C·프로사이아니딘이 베리의 3대 웰빙 성분이다. 안토시아닌은 껍질의 색소 성분이고 유해(활성)산소를 없애는 항(抗)산화 성분이다. 비타민C도 노화의 주범인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비타민이다. 각종 질병에 대한 면역력도 높여준다. 프로사이아니딘은 유해세균을 죽이는 항균(抗菌) 성분이다. 이외에도 엘라그산·켐페롤·쿼세틴·카테킨 등 다양한 항산화 성분들이 들어 있다.
1 스트로베리(양딸기·strawberry) “분명히 신은 더 좋은 과일을 만들고자 했을 것이다. 그러나 장담하건대 신은 그 일을 끝내 하지 못했다.”
2 라스베리(산딸기·raspberry) 과거엔 야생에서 자란 걸 따서 먹었으나 지금은 인공재배를 할 수 있다. 사람 대상 연구를 통해 암 예방에 유익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하지만 가장 비싸면서 가장 빨리 상한다. 중심부에 뚫린 구멍으로 공기가 통하기 때문에 다른 베리보다 쉽게 상한다고 한다. 씻지 않은 채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1∼2일 내에 먹는 것이 좋다. 알갱이마다 씨가 들어 있어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펙틴도 많이 들어 있다.
4 멀베리(오디·mulberry) 오디는 뽕나무 열매다. 생과로 섭취할 수 있으며 술 담그는 재료로 유용하다. '동의보감'엔 “까맣게 익은 오디를 장복(長服)하면 흰머리를 검게 하고 노화를 방지하며 오장(五臟)의 기능을 도와 귀와 눈을 밝게 한다”고 기술돼 있다. 당뇨병에도 좋다. 혈당을 떨어뜨리는 성분으로 알려진 DNJ를 뽕잎과 비슷하게 함유하고 있어서다.
5 블루베리(청딸기·blueberry) 미국 농무부(USDA)가 40여 종류의 과일·채소의 항산화 능력을 비교한 결과 블루베리가 1등이었다. 미국 터프츠 대학 연구팀은 블루베리 3분의2컵의 항산화 효과가 비타민C 1270㎎을 섭취했을 때와 비슷하다고 발표했다. 펙틴도 풍부하다. 유럽에선 빌베리(bilberry)라 한다. 노인의 기억력·조정 능력·균형 감각 향상을 돕는다는 연구 결과는 여럿 나와 있다. 그래서 별칭이 '유스베리(youth berry)'다. 알츠하이머병(치매) 예방을 돕는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브레인베리'(brain berry)로 통하는 것은 이래서다.
6 크랜베리(cranberry) 과거 북미 인디언들은 소변이나 요도에 이상이 생겼을 때 크랜베리를 즐겨 먹었다. 잘 익은 것도 신맛이 매실 이상이어서 그대로 먹기 힘들다. 대개 오렌지·사과·배·파인애플 등 단맛 과일과 함께 먹거나 주스를 만들어 마신다. 서양에선 방광염·요도염·신우신염 등 요로(尿路) 감염을 예방하고 재발 위험을 낮추기 위해 마치 약처럼 크랜베리 주스를 마신다. 크랜베리에 풍부한 프로사이아니딘이란 성분이 요로 감염을 일으키는 대장균 등 세균이 장 점막에 부착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봐서다. 1994년 미국 의학협회지(JAMA)엔 153명의 여성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에 크랜베리 주스를 매일 300mL씩 마시게 했더니 주스를 안 마신 여성들에 비해 요로 감염이 42%나 적었다는 연구 결과가 실렸다. 꽃 모양이 학(crane)의 머리를 닮아서 크랜베리란 이름이 붙여졌다.
7 블랙베리(흑딸기·blackberry) 장수를 돕는 딸기로 통한다. 완전한 블랙이어야 제 맛이다. 조금이라도 푸르거나 녹색 빛을 띤 것은 맛이 떨어진다. 열량이 낮고 향이 풍부하다. 비타민 C·엽산(기형 예방)·철분(빈혈 예방)·펙틴(콜레스테롤 낮춤)도 넉넉하게 들어 있다. 작은 씨앗이 많은 소핵(小核) 과일이어서 표면에 농약성분이 잔류할 수 있다는 것이 흠이다. 가능하면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것을 선택한다. 생과는 구입 후 바로 냉장 보관하고 먹기 직전에 씻는다. 여성에게 이롭다. 민간에선 생리과다나 생리전증후군(PMS)이 있는 여성에게 권장된다. 붕산이 들어 있어 골다공증 환자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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