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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 당뇨병보다 무서운 ‘당뇨발’···효율적 관리법
2017-09-15 11:33:25
관리자 <> 조회수 215

민트병원 혈관센터 배재익 원장이 당뇨발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당뇨병환자가 질환 못지않게 두려워하는 것이 ‘당뇨발’이다. 당뇨발은 당뇨병환자 5명 중 1명이 앓는 합병증으로 당뇨환자의 가장 흔한 입원사유이기도 하다. 전체 환자의 70~80%가 다리를 절단해야할 정도로 무서운 질환이지만 통증이 적고 관심이 덜해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보통 당뇨발 하면 심한 궤양을 동반한 심부감염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작은 상처부터 괴사까지 발에 생기는 모든 질환을 포함한다. 당뇨병환자는 대부분 상처가 잘 낫지 않아 작은 상처라도 적극적으로 치료해야한다.

미국·서유럽지역의 2000년대 초반의 통계를 보면 당뇨발환자의 15%는 다리절단으로 귀결된다고 보고하고 있다. 지금도 세계적으로 다리를 절단하는 가장 큰 이유가 당뇨병 때문이다.

발끝 감각이 둔한 당뇨병환자는 작은 자극에도 발에 상처나 물집이 생기기 쉽다. 게다가 한번 생긴 상처는 소독해도 좀처럼 낫지 않는다. 일반인보다 혈액이 끈적끈적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데다 면역력이 낮기 때문이다.

민트병원 혈관센터 배재익 원장은 “당뇨병환자들에게 있어 혈당관리만큼 중요한 것이 발 관리”라며 “위생은 물론 평소 발의 상태를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뇨발을 방치하면 상처가 잘 낫지 않고 썩어 최악의 경우 절단이 불가피해진다”고 덧붙였다.

당뇨발을 예방하려면 우선 발을 자주 씻어야한다. 씻는 동안 상처 난 곳이 없는지 잘 살피고 감각이 무뎌지지는 않았는지 2초 정도 발가락과 주변을 눌러본다. 항상 면양말을 착용해 발을 보호하고 맨발로 물놀이는 삼간다. 슬리퍼나 샌들보다는 편하고 넉넉한 운동화나 가죽신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만일 상처·무좀·물집 등이 생겼다면 즉시 병원에서 치료해야한다. 상처의 깊이나 감염여부에 따라 항생제를 처방하거나 드레싱 등 전문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또 평소 다리나 발이 너무 차갑고 저리거나 열감이 느껴지고 피부색변화가 있다면 병원을 찾아 다리동맥폐쇄 등 합병증이 나타나지는 않았는지 초음파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배재익 원장은 “당뇨발환자는 발가락 피부가 살짝 갈라지기만 해도 바로 세균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방심은 절대금물”이라며 “평소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져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기적으로 혈관을 점검받고 필요한 경우 조기에 개통치료를 받아야 증상악화나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민트병원 혈관센터는 당뇨발, 버거병, 다리동맥폐쇄증, 투석으로 좁아진 혈관 등을 혈관개통술로 치료하고 있다. 혈관개통술은 혈관 속에 미세한 카테터를 넣어 좁아지거나 막힌 부분을 개통하는 비수술치료다. 협착·폐쇄·혈전증 등 증상에 따라 카테터에 첨단의료기구를 부착해 스텐트삽입술, 풍선혈관확장술, 혈전제거술 등 세부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칼을 대지 않고 혈관조영장비로 시술과정을 모니터링해 신체부담이 없고 회복이 빠르다는 것이 강점이다.



<헬스경향 정희원 기자 honeymoney88@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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