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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소비층 60대의 지갑을 열게 하려면
관리자 조회수:525
2016-12-13 13:18:21

[리더스카페] 신 소비층 60대의 지갑을 열게 하려면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

미국의 최근 한 통계를 보면, 베이비부머의 소득이 증가하면서 소비패턴도 매우 다이내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밀레니얼 세대가 좋아하는 브랜드 중 절반을 공유했다.

한국의 액티브 시니어층의 경우, 주 구성원인 베이비붐 세대의 평균 총자산은 전체 가구 평균보다 10% 높다.

수도권의 경우 그 차는 훨씬 크다. 경제력을 지니고 적극적인 소비를 하는 액티브 시니어층을 겨냥한 비즈니스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00세 시대 액티브 시니어 비즈니스’(이명복ㆍ김장호 지음, 행복한 세상)는 틈새시장으로 떠오른 액티브 시니어

층이란 어떤 특성을 갖고 있고 관심사는 무엇인지 꼼꼼하게 짚어준다.

[사진=100세 시대 액티브 시니어비즈니스/이명섭ㆍ김장섭 지음/행복한 세상]


저자들에 따르면, 100세 시대 소비 신 트렌드의 한 축인 액티브 시니어의 지갑을 열게 할 키워드는 교양과 취미, 젊음

이다. 높은 지적 수준과 합리적인 이들의 성향에 따라 타당한 명분과 이유를 제시하는게 비즈니스의 열쇠란 얘기다.

우선 이미용, 성형 등 안티에이징 분야는 젊은 층 뿐 아니라 액티브 시니어층의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친환경제품의 소비시장, 여행ㆍ레저, 패션은 성장과 부부중심의 소형 주택시장과 주변상권의 변화도 관심거리다.

재테크, 재산관리 관련분야도 성장이 예상된다.

저자들은 주일본 대사관과 오사카 총영사관 등에서 근무하며 100세시대를 10~15년 먼저 맞이한 일본의 인구구조와

사회시스템,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를 먼저 경험했다는 점에서 이들의 조언은 귀담아들을 만하다.

일본의 구체적인 비즈니스 사례들도 풍부하게 소개돼 있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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