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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시니어 일자리 한마당 북적
관리자 조회수:482
2017-07-12 14:51:12
KTV

60+ 시니어 일자리 한마당 북적

 
 

일자리 문제가 새 정부의 최우선 정책과제 중 하나인데요.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일자리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인생 2모작을 시작하는 많은 어르신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문인수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어르신 채용을 위해 60+ 시니어 일자리한마당에 나온 기업은 100여 개.

어르신들이 취업상담 창구에서 이력서 쓰기 지도를 받고 사진도 찍습니다.

취업에 대한 기대감에 들뜬 어르신들로 메이크업 센터도 크게 붐빕니다.

새로운 택배 시스템은 어르신들의 관심을 끕니다.

인터뷰> 남상욱 (75세) / 경기도 고양시

“전자제품 수리업을 하고 있는데 남는 시간에 파트타임잡을 구할까 왔는데 택배 시스템이 아주 획기적인 것 새로운 것이 나왔어요.”

60이 넘은 어르신들이지만 일을 하고 싶은 열정만은 젊은이 못지않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취업상담창구가 크게 붐비고 있습니다.

지역의 시니어클럽이나 노인복지회관이 출품한 완초공예나 절편 만들기 등의 체험마당도 인기입니다.

시니어 모델로 뽑힌 어르신은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 길상심 (62세) / 서울시 성북구

“제가 키가 커서 노후에 허리가 구부러지지 않나 걱정을 했는데 신체교정도 되고 치매 예방도 되는 것 같고 (시니어 모델로 뽑혀서) 너무 즐겁고 행복해요.”

일자리 상담창구도 발길이 이어집니다.

전문가들은 보수는 적더라도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 선택이 만족도를 더 높일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인터뷰> 유형근 교수 / 한국교원대학교 교육학과

“직업 흥미나 성격, 특성, 이런 것들을 잘 파악하고 적성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드는 우리 현실에서 이번 일자라 한마당은 경험과 기술이 풍부한 은퇴 근로자의 채용 시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성재 원장 /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결국은 시니어 고용을 증진시키는 것이 우리 고령화 사회가 제대로 발전할 수 있는 가장 큰 아주 중심이 되는 대책이다.”

이번 60+ 시니어 일자리 한마당은 1,200명의 어르신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했고 다양한 취업 정보도 제공해 인생 이모작 설계에 길을 열어줬습니다.

국민리포트 문인수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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