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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기 염증 나이들어
관리자 조회수:357
2017-11-03 09:26:02

40대와 50대 중년기 체내 염증이 향후 몇 십년 후 뇌 위축이 심해지는 것과 연관이 있을 수 있으며 염증과 치매간 이 같은 연관성이 점점 더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치매 연구 분야에서 주목 받는 분야중 하나는 염증으로 일부 연구결과에 의하면 생애 초기 염증이 일련의 반응을 통해 뇌 위축과 치매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또한 염증은 심혈관질환과 당뇨병, 암 발병과도 연관이 있으며 우울증과 염증간 연관성 역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염증은 뇌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뇌 구조에도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전 연구에서 이미 중년기 염증이 고령기 치매 발병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3일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이 '신경학지'에 밝힌 평균 연령 53세의 1633명을 대상으로 혈중 염증 표지자 다섯 개를 측정한 후 평균 24년 후 뇌 영상 촬영을 하고 기억력 검사를 한 결과 염증 표지자 농도가 높은 사람들이 염증 표지자가 없는 증가하지 않은 사람들 보다 해마를 포함한 알즈하이머질환과 연관된 뇌 영역내 용적이 5%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실제로 중년기 전반적인 염증도가 한 단위 증가시 향후 몇 십 년후 뇌 용적이 작아지는 것이 ApoE e4 allele 한 쌍을 가지는 정도인 해마 용적 110 입방 밀리미터가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알즈하이머질환과 연관된 해마외 다른 영역 역시 532 입방 밀리미터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억력 검사에서도 염증 표지자가 세 가지 이상 높은 사람들이 기억력 검사 결과가 크게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중년기 염증이 알즈하이머질환과 기타 다른 치매 질환과 연관된 뇌 변화가 생기는데 조기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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