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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만성질환자 해외여행 시 챙겨야 할 것들…당뇨약, 필요 분량의 2배 정도 갖고 가는 게 좋아
2018-08-08 08:50:07
관리자 <> 조회수 829
당뇨 환자, 사탕 등 간식 챙기고 평소 신던 편안한 신발 준비해야

비행기 탑승 시 스트레칭 자주… 심한 빈혈 환자 등은 여행 자제를
 
해외 여행은 즐거운 일이지만, 만성질환을 갖고 있다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복용약을 꼼꼼히 챙기고, 기내에서는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사진=연합뉴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모를 동반한 가족단위 해외 여행객이 크게 늘고 있다. 가족과의 여행은 즐거운 일이지만, 당뇨와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어르신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준비 없이 해외여행에 나서면 건강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매일 복용하는 의약품을 꼼꼼히 챙기고 비행기와 여행지에서 몇 가지 건강수칙을 지킨다면 즐겁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보낼 수 있다고 말한다.

◇당뇨 환자의 해외여행 건강수칙

당뇨를 앓고 있다면 당뇨병 약을 챙기는 것은 기본이다. 이와 함께 여행 전 저혈당에 대한 대책법과 기내식, 현지 음식 등 달라지는 식사에 대해 주치의와 미리 상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해외여행 시에는 불규칙한 식사시간, 평소보다 많은 활동량 등 저혈당이 생길 위험에 노출되기 쉬워서다.

저혈당은 기운 빠짐, 식은땀, 의식저하, 심한 공복감 등의 증상을 보인다. 따라서 여행 중에는 비상시 먹을 수 있도록 사탕, 초콜릿, 주스, 크래커, 과일 등을 반드시 가지고 다녀야 한다. 비행기를 장시간 이용할 경우에는 비행기 안에서도 좌석에 간식을 비치해 두는 게 좋다.

인슐린 주사를 맞는 당뇨 환자의 경우에는 △여행 중 사용하기 충분한 양의 인슐린 △인슐린 주사기 △사용한 주사기를 담을 단단한 용기 △혈당측정 시 필요한 알코올 솜 등을 챙겨야 한다. 또한 국가 간 시차에 따라 인슐린 투여시간과 용량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여행 전 주치의와 상담하여 투여 주기를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인슐린 주사기가 공항 검문에 걸릴 가능성에 대비해 당뇨병 환자라는 영문 소견서를 함께 챙겨가는 것도 필요하다.

당뇨 환자는 발 건강에도 유의해야 한다. 여행지에서 새 신발을 신으면 당뇨발 등의 합병증 위험이 높아지므로, 평소 신던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고 맨발로 다니지 않도록 주의한다. 여행 중 발 관리를 위한 파우더나 로션 등을 챙겨 바르는 것도 좋다.

권길영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당뇨병 약은 필요한 분량의 2배 정도 여유분을 준비해서 약국에서 받은 그대로 라벨이 붙어 있는 원래의 용기에 넣고, 당뇨병 약과 당뇨병 관리용 물품은 모두 기내용 가방에 넣어야 분실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고혈압 환자의 해외여행 건강수칙

혈압약을 꾸준히 복용해야 하는 고혈압 환자도 출국 전 주치의와의 상담을 통해 평소 처방 받은 대로 혈압약을 복용해도 되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혈압 환자는 비행기 탑승 시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좁은 항공기 좌석에 장시간 앉아 있으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혈관을 막는 혈전(피떡)이 형성되고 이로 인해 호흡곤란과 가슴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 쇼크사로 사망할 수 있으므로, 혈전이 형성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틈틈이 기내 복도를 걸어 다니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라면 가능한 통로 쪽 좌석으로 예약하는 것이 좋다. 그밖에 헐렁한 옷을 입거나,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혈전 생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기타 해외여행 건강수칙

상당수 어르신은 퇴행성 무릎 관절염을 갖고 있다. 무릎 건강을 위해서는 여행을 할 때 장시간 걷는 코스나 언덕이나 계단 등이 많은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다. 관광 후 숙소에 돌아와서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 지친 몸을 회복하는 것이 필요한데, 무릎 통증이 있다면 압박붕대를 잠시 동안 감아 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해외여행을 계획했다면 ‘시차증(Jet Lag)’에 대한 주의사항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시차증이란 비행기를 타고 다른 시간대의 지역으로 이동할 때 생긴 시차를 신체 리듬이 따라가지 못해 생기는 현상을 말한다. 주로 △피곤 △수면장애 △신경과민 △메스꺼움 △소화불량 △두통 △집중력 결핍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시차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행 며칠 전부터 도착지 시간대에 맞춰 한두 시간씩 일찍 혹은 늦게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또한 여행지에서는 낮에 최대한 햇볕을 쬐고 밤에는 완전히 어둡게 한 상태로 취침을 하는 것이 생체 리듬 회복에 도움이 된다.

◇해외여행을 삼가야 하는 환자

일반적으로 비행기 여행 시 정상 운항고도를 유지하게 되면 기내 압력상태는 해발 2000m 이상의 지역에 있는 것과 유사하고 객실 내 산소 농도는 해수면에 비해 15~18% 정도 감소한다. 때문에 호흡곤란이 있는 심장질환자, 호흡기질환자, 산소 상태에 민감한 빈혈 환자는 비행기 이용 시 저산소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탑승을 자제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폐렴이나 폐결핵을 앓고 있는 경우 △폐고혈압 환자 △심한 빈혈 △협심증, 심한 심부전, 판막질환 등의 심장질환 △3주 내 심장, 흉부질환 수술을 받은 환자 △기흉 △폐기능 검사상 부적합하다고 판정된 환자 △조절이 안 되는 천식 환자는 해외여행을 삼간다.

여행이 불가피하다면 여행 전 폐 기능 검사 등 관련 검사를 받고 해외여행 및 산소 공급 여부에 대해 상담을 받아야 한다. 비행기 탑승 시에는 개인용 산소탱크 휴대가 허용되지 않으므로, 비행기 내에서 산소 공급이 필요한 경우에는 탑승 3~7일 전에 항공사에 보조 산소 공급을 요청하는 것도 필요하다.

출처 : 백세시대(http://www.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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