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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오십견의 증상과 치료, 약물 복용과 스트레칭 병행하면 대개 호전
2019-03-18 09:59:27
관리자 <> 조회수 156
50대 이상에서도 종종 발생…‘동결견’,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도 불러

운동 시 한 동작 10~15초 유지하고 10회 반복… 운동 전 온수 목욕도 도움

경기도에 사는 고 모씨(57세)는 외출할 때 가족 중 한 명이라도 집에 없으면 진땀을 뺀다. 어깨가 아파 웃옷을 입고 벗기가 불편해졌기 때문이다. 고 씨의 어깨 통증이 이렇게까지 심해진 것은 1년 남짓 정도다. 처음엔 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었고,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통증이라고 생각했는데 통증이 심해지면서 팔을 움직이는 게 불편해지고, 숙면을 취하기 힘든 정도로 계속됐다. ‘견디면 나아지겠거니’ 생각했던 고 씨도 이제는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 걸 고민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고경환 교수는 “대부분의 환자가 어깨 통증이 나타났을 때 참는 걸 선택한다”며 “이는 어깨가 아파서 삶의 질이 떨어질 수는 있지만 생명과 연관된 질환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주변의 잘못된 정보를 수집하거나, 병원에 방문할 때마다 엑스레이나 MRI를 촬영하는 등 무분별한 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 고경환 교수는 “오십견은 대부분 1~2년 내 자연 치유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그러나 생활이 불편한 정도로 통증이 계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원인을 알아보고 통증을 줄이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오십견의 증상

어깨 관절은 인체에서 가장 움직임이 많은 관절로 세 개의 뼈(상완골‧견갑골‧쇄골)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팔을 뻗거나 손을 몸이나 머리 뒤로 보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깨 관절에 이상이 생기면 작업을 하거나 운동을 하는 데 필요한 추진력이 약해지거나 정밀한 운동이 어려워질 수 있다.

과거에는 50대 전후에 어깨가 아픈 증상을 나타낸다고 해 오십견이라고 불렸는데 반드시 50대에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오십대 이전이나 이후에도 발생할 수 있다.
 
 
 
                                        어깨를 얼어붙게 하는 오십견


어깨가 얼어붙은 것처럼 불편한 증상이 생긴다고 해서 동결견이라고도 하고, 정확한 의학용어로는 유착성 관절낭염 또는 유착성 피막염이다. 관절낭은 어깨 관절의 가장 안쪽을 얇고 넓게 싸고 있는 조직이다.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면 관절낭이 두꺼워지고, 주위 힘줄이나 인대가 들러붙어 통증이 생기게 된다.

오십견이 처음 발생했을 때는 어깨를 안쪽으로 돌리기 힘들어지고, 이후에는 팔을 앞으로 들기 힘들거나 밖으로 돌리기 힘들어진다. 세수하거나 머리를 감을 때 뒷목을 만지지 못하고, 머리 빗기가 어렵고, 뒤 호주머니에 손을 넣기가 어려워진다.

대부분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한다. 다만 다른 질병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어깨 질환이나 수술 및 외상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고, 당뇨나 갑상선 질환 등 체내 대사율이 높은 질환이나 심장이나 폐질환과 관련돼 발생한다. 이는 이차성 동결견, 이차성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부른다.

◇오십견의 치료

오십견은 만성 어깨관절 통증과 운동 제한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질환으로 전체 인구의 약 2%에서 유발된다고 알려져 있다. 통증은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것은 물론 숙면에도 방해가 된다. 곤히 짐들었다가도 몸을 뒤척이면서 아픈 어깨가 바닥에 눌리게 되면 통증 때문에 화들짝 놀라 잠에서 깨게 되는 것이다. 이는 어깨가 눌리면 염증이 있는 관절낭이 압력에 의해 팽창되고 혈액 순환이 감소하면서 통증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십견은 약물 복용으로 통증을 조절할 수 있고, 스트레칭을 통한 운동 요법으로 오랫동안 꾸준히 관리하면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다.

고경환 교수는 “일반적으로 증상이 호전되는 데 수년이 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은 호전될 수 있지만 어깨가 굳어 상당한 운동 제한이 남을 수 있다”며 “어깨 치료는 관절낭의 염증을 감소시켜 통증을 줄이고, 어깨 관절의 운동 범위를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어깨 통증 치료로는 초음파 등을 이용한 온열치료와 물리치료, 관절강(뼈와 뼈의 틈새로 관절포에 의해 싸인 세포 사이의 공간) 내 스테로이드 주사요법 등이 있다.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은 적절한 스트레칭과 운동이지만, 통증이 있는데도 무리하게 운동하면 어깨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으니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 시에는 한 동작을 할 때마다 10~15초 정도 지속하고, 10회 정도 반복하고 천천히 부드럽게 몸을 움직인다. 운동하기 전에 더운 물로 목욕을 하거나 온열 찜질로 아픈 부위를 따뜻하게 마사지한 후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운동 범위는 서두르지 않고 조금씩 넓히도록 한다. 운동을 하는 도중 통증이 나타나거나 지속된다면 운동 강도를 낮추거나 운동량을 줄여야 한다. 중단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며, 운동치료를 하면서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더 효과적으로 운동하고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운동치료와 약물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꾸준히 했음에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불편함이 크다면 개방적 유리술 또는 관절경하 관절낭 유리술 등의 방법으로 수술적 치료를 할 수 있다.

출처 : 백세시대(http://www.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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