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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디터3
치매 위험 높이는 '악성빈혈', 철분 아닌 비타민B12 부족2020.02.06. 최근 몇 년 간 극심한 피로감과, 손발 저림을 느끼는 A씨. 단순한 빈혈이라 생각해 철분제를 복용했지만 입가가 헐고 입 안의 통증까지 느껴지는 등 알 수 없는 증상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고 악성빈혈 진단을 받았습니다.
흔히 악성빈혈(pernicious anemia)은 심한 빈혈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지만, 비타민B12결핍 빈혈의 한 종류를 일컫는 용어입니다. 악성 빈혈, 대부분 흡수장애가 원인 ! 대부분의 악성빈혈은 비타민B12의 흡수장애가 원인인데요. 흡수장애는 비타민B12의 체내 흡수에 관여하는 위, 췌장, 회장 말단 부위의 질환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중 악성빈혈은 위벽 세포 또는 비타민B12를 흡수하는 내인자(intrinsic factor)에 자가항체가 생겨 발생한 위염으로 흡수장애가 일어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초기라면 비타민B12 주사로 치료 가능
비타민B12는 생선과 육류, 계란 등 접하기 쉬운 동물성 식품에 존재하기 때문에 극단적인 채식자을 제외하고는 섭취가 부족해 결핍이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이러한 악성빈혈은 기본적으로 혈액 검사를 통해 혈색소, 비타민B12, 호모시스테인 혈중 농도를 측정해 비타민B12결핍을 판단하고, 항내인자항체, 항위벽세포항체를 검사해 진단합니다. 치료 방법으로 비타민B12 주사 투여가 있으며, 일부 환자는 경구 비타민B12를 복용 하는 것으로 대체합니다.
김성용 교수는 “악성빈혈은 일반적으로 혈액검사에서 보이는 혈색소 감소도 심하지 않고 신경학적 증상도 경미해 가볍게 생각하고 넘어가기 쉽다”며 “하지만 심한 경우 신경 손상을 일으키고 뇌기능 저하까지 초래 할 수 있는 만큼 증상이 나타날 시 빠르게 병원을 찾아야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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