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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구강보건의 날-치아관리는 이렇게
2020-06-09 09: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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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의날.."치아는 평생 두번만 생성..재생안되니 관리중요"

 

김잔디 입력 2020.06.09.

 

 

"치아건강 지키는 칫솔은 2~3개월마다 교체해야"

 

양치질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6월 9일은 '구강 보건의 날'이다.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만 6세에 처음 나온다고 해서 6을, 어금니의 한문인 구치(臼齒)에서 9를 따와 6월 9일로 제정됐다.

 

치아 건강을 지키는 건 삶의 질과 직결된다. 충치, 치주질환 등은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건 물론이고 심해지면 먹기조차 어려워져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없다. 치료로 인한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도 만만찮다. 의료계에서는 평생 두 번밖에 나지 않는 치아는 한 번 손상되면 다시 재생되지 않으므로 평상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권한다.

 

치아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은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이상' 정성 들여 이를 닦는 것이다. 대신 칫솔질을 할 때는 무리한 힘을 가하기보다는 올바른 방법으로 해야 한다.

 

무조건 강하게 문지르다 보면 치아 표면의 법랑질이 벗겨지면서 상아질이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치아 속 신경과 혈관을 둘러싸고 있는 상아질이 외부로 노출되면 온도, 촉각, 화학적 자극 등에 의해 신경이 영향을 받아 '시린' 증상이 나타난다.

 

홍지연 경희대치과병원 교수는 "대개 잘못된 칫솔질 습관과 탄산음료, 산성이 강한 음식으로 인해 치아의 상아질이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며 "칫솔질을 할 때 과도하게 힘을 줘 수평으로 문질러 닦으면 벗겨지기 쉬우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신에 맞는 칫솔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칫솔 머리는 치아 두 개 정도를 덮는 크기로, 칫솔모는 너무 부드럽거나 뻣뻣하지 않고 적당하게 힘이 있는 걸 선택하는 게 좋다.

 

가장 중요한 건 모든 치아의 모든 면을 닦는 것이다. 칫솔질할 때는 가능하면 잘 닦이지 않는 위쪽 맨 뒤에 있는 큰 어금니의 뒷면부터 시작해 바깥쪽 면으로 이동하면서 닦는 게 좋다.

 

칫솔모는 치아와 잇몸 사이의 홈, 치아와 치아 사이에 살짝 끼우듯이 고정한 후에 칫솔 머리를 짧게 진동을 주듯이 움직여서 닦는다. 짧은 진동을 적절히 활용하면 치아 표면의 마모를 줄이며 효과적으로 이를 닦을 수 있다.

 

칫솔질만으로는 치아가 깨끗하게 닦이지 않으므로 치실, 치간 칫솔 등을 이용해 치아 사이의 치태 등을 제거해야 한다. 치실 사용은 양치만 하는 것보다 40% 이상의 충치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만약 치실이 헐거울 정도로 치아 사이 간격이 크다면 적당한 크기의 치간 칫솔을 무리한 힘을 주지 않고 사용해야 한다.

 

아무리 칫솔질을 잘해도 칫솔이 망가졌다면 효과가 떨어진다. 칫솔의 수명은 칫솔질하는 방법이나 세기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2∼3개월 주기로 교체하는 게 좋다.

 

꼼꼼히 칫솔질해도 6개월에 한 번은 치과를 찾아 구강 검진을 받고, 최소 1년에 한 번은 스케일링해야 한다. 스케일링은 1년에 1회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돼 본인 부담도 크게 줄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스케일링의 본인부담금은 1만5천원 정도다.

 

[연합뉴스TV 제공]

 

치아를 감싸는 잇몸과 잇몸뼈에 염증이 생기는 치주질환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0세 이상 성인의 경우 절반 이상, 40세 이상의 장·노년층의 경우 10명 중 8명 이상에서 잇몸 질환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성인 환자는 충치보다는 잇몸과 관련된 치은염, 치주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치은염은 잇몸을 지칭하는 치은에 생기는 염증이다. 플라크로 불리는 치태가 누적돼 석회화된 치석이 잇몸과 치아 사이를 벌어지게 하고 이 사이에 세균이 침투해 염증이 심해진다. 보통 치은염은 치주질환의 초기 단계이므로 치석을 제거한 뒤 관리하는 것만으로 호전할 수 있다.

 

치은염이 방치될 경우 염증이 잇몸뼈인 치조골까지 진행되는 치주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양치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고, 치아가 흔들리거나 자주 붓고 치아 힘이 없어져 음식을 씹기 힘들어지는 증상이 있다면 치주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김수환 서울아산병원 치과 교수는 "한번 없어진 잇몸뼈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다시 만들 수 없기 때문에 꾸준한 구강 관리와 정기적인 스케일링으로 치주를 유지하는 관리가 필요하다"며 "하루 세 번 이상의 칫솔질과 치실을 사용해 치석이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jandi@yna.co.kr

https://news.v.daum.net/v/2020060907001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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