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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질문안녕하세요 아버지께서 뇌출혈로 오른쪽 뇌경색이 와서 반신불수의 상태로 쓰러지셔서 누워계시다가 얼마전 무리하게 움직이시다 갈비뼈까지 부러졌습니다 현재 집에 누워계시고 병원에서도 뾰족한 수가 없다고 합니다 혈전용해제까지 드시고 계셔서 약을 함부로 쓸 수가 없는 답답한 상황입니다 도움의 말씀을 바랍니다
A. 답변아버님이 와병중이시니 매우 답답하시겠네요.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대부분 골다공증이 많이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사소한 움직임으로도 쉽게 골절이 됩니다. 더구나 골절 이후에 뼈가 잘 붙지 않아서 움직임이 더욱 어렵게 되곤 하죠. 그래서 누워만 계시다보면 또 회복이 더뎌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등급을 받으시면 전문교육을 수료하신 요양보호사 선생님이 댁으로 방문해 일상생활을 보조는 물론 가벼운 운동을 통해 회복을 도와 주시니 어르신도 편하고 가족분들의 수고를 덜 수 있어 편리합니다. 먼저 관할지사에 장기요양 인정신청서를 제출하셔서 등급판정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등급판정까지 총 30일 정도가 소요되니 서두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전화드려서 더욱 자세한 상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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